작년까지만해도 현대/기아 공장에서 근무를 하면 엄청난 연봉을 가진 금수저로 주위 동기들이 전부 부러워 하였는데요. 오늘 생산직 공채 공고가 있다는 뉴스 기사를 보았습니다.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고, 복지수준이 너무나 잘되어 있으니까요.
현대차는 2일부터 11일까지 기술직 서류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는데요. 지원자격은 고졸이상으로 연령이나 성별 제한은 별도로 없다고 합니다. 단, 남자의 경우 병역은 필했거나, 면제가 된 분이어야 하며, 서류합격자는 3월말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면접전형은 2개 차수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내용이 인적성검사, 신체검사등을 거쳐서 7월중 최종 합격자를 공개하며 9~10월중에 현장에 투입을 한다고 하네요. 사실 이러한 여휴에는 노사 임단업에 따라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올해 700여명 규모의 생산직을 채용하기로 내정이 되어 있습니다. 전반기 400, 하반기 300명으로 진행이 되며, 정규직 생산직의 경우 2013년 이후 10년만입니다.
현대차 생산직은 2021년 기준 14년차 직원의 연봉은 960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신입의 경우도 5000만~6000만원 수준이라 중소기업 임금을 비교하자면 신의직장으로 손꼽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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